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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안전모와 설계도가 있습니다.

환경안전이
경영의 제1원칙!
협력회사와 함께
안전한 일터 만들기

협력회사도,
안전하지 않으면

작업하지 않아요

삼성전자 반도체의 목표
보호장비를 갖춘 두 사람이 이야기를 나누며 걸어가고 있는 장면을 정면에서 바라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
검지 손가락이 버튼을 누르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에스컬레이터를 통해 바쁘게 이동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반도체의
목표
보호장비를 갖춘 두 사람이 이야기를 나누며 걸어가고 있는 장면을 정면에서 바라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함께 성장하고
검지 손가락이 버튼을 누르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에스컬레이터를 통해 바쁘게 이동하고 있습니다.
발전하는 것

보호장비를 갖춘 사람이 웨이퍼를 들고 바라보고 있습니다.

협력회사의 일터를 안전하게 만들어가기 위해 삼성전자 반도체는 인적・물적 자원을 아끼지 않고 지원합니다. 환경인증을 협력회사가 취득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하고, 우수 협력회사에는 다음 연도 물량을 우선 배정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인센티브를 제공합니다. 이렇게 삼성전자 반도체가 협력회사를 위해 노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삼성전자 반도체의 작업장 모습입니다.

안전은 지속 가능한
우리의 미래

협력회사의 자율적인 환경안전 인식은 안정적인 공급망 체계로 이어져 더 나은 미래와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는 협력회사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이 삼성전자 반도체의 목표인 이유이기도 합니다.

협력회사가 부담 없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삼성전자 반도체가
어떤 노력을 하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손들어도 괜찮아요!
작업자가
눈치 보지 않고
위험을 알리는
‘손들기 활동’

보호장비를 갖춘 두 사람이 이야기를 나누며 걸어가고 있는 장면을 정면에서 바라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손들기 활동’은 근로자의 작업중지권입니다. ‘작업중지권’이란 현장 근로자가 산업안전보건법이 규정하고 있는 ‘급박한 위험’이 아니더라도 작업 중 위험하다고 판단될 경우, 안전 확보와 작업 중지를 요청하는 권리인데요.

2018년부터 ‘손들기 활동’을 진행하며 삼성전자 반도체는 고민이 있었습니다. 협력회사의 안전 확보 요청은 매년 증가하는 것과 달리 작업 중 위험 상황을 신고하는 ‘손들기 활동’은 크게 늘지 않았죠. 원인은 협력회사, 작업자, 삼성전자 반도체 모두 고충에 있었습니다. 손들기 활동으로 작업이 중지되면 협력회사는 납기가 지연되어 인건비 손실이 발생할 것을 염려했고, 협력회사의 작업자는 작업량이 적어져 임금이 줄어들 것을 걱정했습니다. 삼성전자 반도체는 고의성 신고가 일어나 작업에 비효율이 발생하지 않을까 우려했고요. 그렇다고 작업자가 안전할 권리인 ‘손들기 활동’을 중지할 수도 없었죠.

사각형 모양 위에 톱니바퀴와 곡선의 화살표가 있는 아이콘과 서명이 된 종이와 연필, 동전이 쌓여있는 아이콘

비용보상
프로세스 강화

표준 계약서에
명문화

2021년 1월, 삼성전자 반도체는 먼저 협력회사와 작업자를 위한
실질적인 비용 보상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협력회사와 작업자가
가장 우려했던 부분은 ‘작업 중지로 인한 불이익’이었는데요.
삼성전자 반도체는 표준 계약서에 ‘작업 중지로 인한 불이익’을
보호하는 항목을 명시해 협력회사와 작업자의 경제적 손실
위험부담을 덜어주었습니다. 더불어 전체 협력회사 직원을
대상으로 손들기 활동을 꾸준히 홍보해 인식을
개선해나갔습니다.

2020년 한 해 245건의 손들기 활동이 진행되었고 2021년 1분기에 250건의 손들기 활동이 진행됨을 표시한 인포그래픽

손들기 횟수

2020년
한해동안

245

2021년
1분기 동안

250

그 결과 2020년 1년 동안 총 245건이던 손들기 횟수가 2021년
1분기 만에 250건을 초과했습니다. 더욱 뜻깊은 점은 제도를
악용한 이력 없이 손들기 활동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협력회사들이 증가한 사실입니다.

우수 협력회사 수상을 받은 3명의 대표이사가 상장을 들고 서있는 모습입니다.

삼성전자 반도체는 스스로 안전을 지키며 적극적인 ‘손들기 활동’을 한 협력회사를 독려하기 위해 2021년 4월 16일 우수 협력회사 시상식을 진행했는데요. 진공 배관 PM을 관할하는 ‘인화이엔지’, 전기 훅업(Hook-up)을 담당하는 ‘대명지이씨’, 그리고 배관 훅업을 맡은 ‘위테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최우수상 수상자인 인화이엔지 이진로 대표이사의 사진입니다.

“작업자 스스로 위험에 대한
‘인식변화’가 생겨난 것이
변화의 시작이었습니다.”

최우수상 인화이엔지 이진로 대표이사

우수상 수상자인 대명지이씨 김한욱 대표이사의 사진입니다.

“안전담당자들이

안전 규칙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질문을 하거나 의견을 내는 경우가
눈에 띄게 많아졌습니다.”

우수상 대명지이씨 김한욱 대표이사

장려상 수상자인 위테크 안종용 대표이사의 사진입니다.

“작업자들이 자신과 가족

그리고 회사까지 지킬 수 있는
‘기본 권한’이 생겨 안심입니다.”

장려상 위테크 안종용 대표이사

우수 협력회사 대표들을 통해 들은 현장의 목소리에는 긍정적인 변화로 가득했습니다. 안전 확보와 작업 중지를
요청하는 손들기 활동의 중요성도 다시금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삼성전자 반도체는
협력회사와 함께
더 성장한 환경안전 문화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지구를 지키는
삼성전자 반도체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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