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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리의 수달이 오른쪽 옆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반도체 공장 근처에
수달이 함께 살고 있습니다

돌아온 수달 가족

삼성전자 반도체가 이룬 오산천의 기적

깨끗하고 맑은 하천의 물로 인해 바닥이 보이고 있는 모습을 확대해 놓았습니다.

오산천은 경기 용인부터 평택까지 흐르는 약 15㎞ 길이 국가 하천입니다. 삼성전자 반도체 제조 공장이 있는 기흥 사업장에서 방류하는 물이 흐르는 하천이기도 합니다. ‘삼성전자가 살린 오산천 수달 가족 이뤘나?’ 서울경제가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과거 오산천은 ‘수량이 부족해 악취가 발생하는 등 야생동물이 서식하기 힘든 환경’이었습니다. 하천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먼저 풍부한 수량이 필요합니다. 수량을 늘리기 위해, 오산천 상류에 위치한 삼성전자 반도체 기흥 사업장은 2007년부터 환경단체와 협업해 사업장에서 매일 물을 방류하고 있습니다. 2010년에는 물 3만 9000톤을 방류했는데 반도체 생산이 증가하며 2021년 방류량이 4만 5000톤으로 늘어났습니다.

기흥 사업장이
오산천에
방류한 물
4만 5000톤은
그린센터의
첨단 폐수
정화시설을
거친 용수입니다.

기흥 사업장이 방류한
물은
어떻게
깨끗한 물에
서식하는
수달을
부른 걸까요?

  • 수달이 물에서 헤엄치고 있는 모습을 정면에서 바라보고 있습니다.

    수달을 돌아오게 한
    그린센터의
    첨단 폐수 정화시설

  • 삼성전자 반도체는 영국 카본 트러스트(The Carbon Trust)가 수여하는 ‘물 발자국’ 인증을 취득했습니다. ‘물 발자국’은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용수를 3년간 평가해 절대량 혹은 원단위가 줄어야 인증받을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반도체는 공업용수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삼성전자 반도체
노란 부리를 가진 하얀 새가 왼쪽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금붕어가 헤엄치고 있는 모습을 확대해 놓았습니다. 나뭇잎 줄기 위를 기어가고 있는 애벌레의 모습을 확대해 놓았습니다.
노력에 응답한 수달 이웃들

삼성전자 반도체
노란 부리를 가진 하얀 새가 왼쪽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노력에 응답한
금붕어가 헤엄치고 있는 모습을 확대해 놓았습니다. 나뭇잎 줄기 위를 기어가고 있는 애벌레의 모습을 확대해 놓았습니다.
수달 이웃들

쥐방울덩굴 위에 꼬리명주나비가 날아와 앉아있는 모습입니다.

이 밖에도 오산천을 살리기 위해 삼성전자 반도체는
다양한 노력을 했습니다. 제조 과정에서 사용한 오염된 물을 정부 수질 기준보다
더 엄격하게 정화했습니다.

수질 정화 식물인 창포를 심고 친환경 미생물 발효액을 뿌리고
토종 물고기도 방류했습니다. 나비길 조성사업도 추진했는데
이를 통해 쥐방울덩굴이 무성히 자라 생태계를 이뤘습니다.

쥐방울덩굴은 예전에 오산천에 많이 서식하던 꼬리명주나비 애벌레의 유일한 먹이입니다. 쥐방울덩굴이 자취를 감추며 꼬리명주나비는
멸종 위기에 처했지만, 삼성전자 반도체의 후원으로 오산환경운동연합과 푸른동탄봉사단이 오산천 나비길 조성사업을 펼쳐 쥐방울덩굴도, 꼬리명주나비도 돌아왔습니다.

큰 하얀 새가 날개를 양쪽으로 펼치고 있는 모습을 뒤에서 바라보고 있습니다.

사라질 뻔한 다양한 동물, 곤충, 식물들이
오산천에 새 둥지를
틀었습니다.

쌍살벌, 왕잠자리, 도토리거위벌레 등
희귀한 곤충과 잉어와 자라,
외래종 배스에 맞서 하천을 지키는 오산천 터줏대감 물고기 얼룩동사리와 알락할미새, 흰목물떼새, 천연기념물 원앙까지 사라질 뻔한 다양한 동물,
곤충, 식물들이 오산천에 새 둥지를 틀었습니다.

모니터 속, 스마트폰 속, 냉장고 속에 숨어있는 삼성전자 반도체는 우리의 일상을 편안하게 만들 뿐 아니라 동물과 식물, 곤충에게도 편안한 환경을 만듭니다.

우리가 만드는 반도체와 기술들이

우리에게도, 자연에게도

삶의 터전을 만듭니다.

지구를 지키는
삼성전자 반도체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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